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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혐오 단체에서 발언한 최초의 미 대통령 되다

기사승인 2017.10.15  0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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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자 인권 탄압하는 대통령 될까 미국 사회의 우려 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13일인 금요일 안티 LGBTQ+(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퀘스쳐닝과 기타 성소수자를 모두 일컫는 말) 단체 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한 단체는 2006년부터 "전통적인 결혼권을 보호하고 종교의 자유, 그리고 제한된 정부"를 주장하지만,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무분별한 발언을 일삼아 '혐오 단체'로 분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에 머무는 중 안티 LGBTQ+ 단체에 참여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과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을 들며 종교적인 접근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5년과 2016년에 협회장 후보로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중에 혐오 단체인 이들을 일컬어 '여기에 다시 와서 반가운 사람들을 보니 영광이다.(It's great to be back here with so many friends)', '세상이 많이 변했지만, 이제 다시 되돌아갈 것이다(Now they're changing back again.)'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동성혼 합법화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에 회장은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트럼프 정부는 성소수자의 군복무를 금지하고 성소수자 학생의 보호, 특히 연방법 개정으로 차별을 더욱 부추기려는 정책을 제정하는 등 지금까지 미국이 관심을 두고 발전해온 인권 문제에 있어서 정반대 행로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무슬림계, 여성, 흑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공적인 자리에서 조롱하고 비난해왔다.

 

뉴스닷 webmaster@new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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